눈물은 꽃이 되어
성령3집 | 이권희
바람에 꽃이 지네
내 눈물도 흐르네
세월 지나고 늙고 병들어도
못 잊을 한 사람
붉게 물든 피 나를 적신다
이제는 볼 수가 없구나
눈물만 흐른다
바람에 흩어진 내 눈물은
꽃이 되어 흘러가고
내 님이 계신 곳 저 하늘에 닿기를
내 생에 단 한 소망
내 님 볼 수만 있다면
나 눈물이 되어 온 땅을 덮으리
내 눈물도 흐르네
세월 지나고 늙고 병들어도
못 잊을 한 사람
붉게 물든 피 나를 적신다
이제는 볼 수가 없구나
눈물만 흐른다
바람에 흩어진 내 눈물은
꽃이 되어 흘러가고
내 님이 계신 곳 저 하늘에 닿기를
내 생에 단 한 소망
내 님 볼 수만 있다면
나 눈물이 되어 온 땅을 덮으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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